1. 일물일가의 법칙
● 하나의 상품에는 하나의 가격이 성립되는 경향이 있다.
시장에서는 하나의 상품에 대하여 하나의 가격이 성립하기 쉽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상품의 가격을 얼마로 할 것인가는 상품을 파는 측의 자유 의사이며 같은 상품일지라도 판매자에 따라 가격이 달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만약 소비자가 시장 전체를 볼 수가 있다면 당연히 싼 쪽을 선택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의 수가 늘어가면 싼 것을 사는 사람이 늘고, 그것이 다수를 점유하기 때문에 시장 가격은 통일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이것을 일물일가의 법칙 이라고 합니다.
간혹 비싼 상품을 사는 소비자도 있지만 대개는 소문이나 평가 등으로 일물일가의 법칙이 적용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2. 엥겔의 법칙
● 저축액과 의식주 및 문화비의 관계
① 식비가 지출에 차지하는 비율은 소득이 낮을 수록 높다
② 주거비의 지출 비율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지만, 일정한도를 넘으면 증가한다.
③ 문화비의 지출 비율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끊임없이 증가한다.
④ 의류비의 지출 비율은 처음에는 증가하지만 일정한도를 넘으면 감소한다.
엥겔의 법칙은 지출에 있어서 식비의 비율인 엥겔계수 뿐만 아니라 다른 생활면에서도 존재합니다.
위의 설명은 나중에 슈와베가 다소 수정한 것으로 19세게 독일의 도시에 대한 통계조사에 의한 결과이기 때문에 현재는 통용되지 않는 면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의류비 지출은 현재는 명품 구매와 같이 소득이 증가할 수록 더욱더 증가하는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득액과 의식주와 문화비 지출에는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면, 현대사회에서 '교육 엥겔지수'와 같은 형식으로 해석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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